Page 35 - 루게릭병은 불치병이 아니며 꼭 정복되고야 말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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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한 바와 같이 루게릭병을 바라보는 양방의 시각은 발병이후 5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김태현은 결코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
지 않고 양방이외의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섰다. 모두들 그를 죽은 사람
취급 했지만 그는 결코 시한부인생도 죽은 목숨도 아니었다.
김태현이 평가받아 마땅한 이유는 무엇보다 경험의 공유에 있다. 양방은
물론 세상들 모두들 그를 향해 희귀난치병이고 시한부생명이라 말했지만
김태현은 그런 고정관념을 정면 돌파 하여 루게릭을 넘어서는 작은 길
하나를 기어코 만들고야 말았던 것이다. 그 는 자신의 경험을 토씨하나
빠뜨리지 않고 세상에 전해주었다.
인터넷상에 루게릭 관련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절망에 빠진 루게릭
환자들에게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
리기 시작한 것이다.
w대학광주한방병원(이하 w병원)에서의 임상은 바로 김태현의 그런 경험
에서 출발했다. 임상실험하기 전에 w병원에서는 이미 몇몇 루게릭 환자
를 치료하여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정도의 효과를 보고 있었지만 근본
적으로 병을 제압하지는 못하는 실정이었다.
전국에서 모인 13인의 임상실험 참가자는 루게릭 전체 환자 수에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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