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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발질하는 보건복지부 탁상공론 행정

모두함께하는세상 0 1,100 2024.07.02 14:19

헛발질하는 보건복지부 탁상공론 행정

 

오아시스뉴스 발행인 김태현

 

현 의료대란의 주범은 보건복지부가 충분한 공청회 및 의견수렴의 공론화 과정이 없이 탁상공론 행정을 가지고 밀어붙이기 방법으로 정부의 정책이라면서  2,000명 의대 정원을 증원하면서 도화선이 되었고 지금도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의료대란을 수습해야 하는 당사자인 보건복지부는 신뢰를 잃어 역부족이라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현 사태에 최대 피해자인 중증질환자들은 어제도 오늘도 사망하고 있다.

가만히 앉아서 죽을 수가 없어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 7개 단체가 보건복지부에 현 사태를 함께 수습하고 이 시간에도 목숨을 연명하기 위하여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을 해결해보려고 제안하였다.

국회소통관에서 중증질환연합회 기자회견 (사진제공=오아시스뉴스)국회소통관에서 중증질환연합회 기자회견 (사진제공=오아시스뉴스)

3월 28일 10:30~12:00 장소 hjbc 광화문점 컨퍼런스룸 D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보건의료정책과장과 논의하기로  한 회신 공문이 한국중증질환연합회 환자단체로 전달되었다.

그 이후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장관을 만나기 전 3월 27일 16시 서울시티타워 21층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회의실에서 먼저 의제에 대하여 사전 논의 하자고 제안하였다.

하지만 3월 27일 오전에 일정을 바꿔 오후 4시 줌(ZOOM) 화상회의로 전환되었고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일정은 일방적으로 취소되었다.

취소 이유는 대통령과 일정이 잡혀있고 현안 과제가 많아 바쁘다는 이유였다.

이런 방법으로 행정을 펼치니 당연히 의료대란이 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의료대란의 최고의 책임자인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통령을 만나서 잘 보일 때가 아니고 국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더군다나 이 사태에 최고의 약자이자 피해자인 중증질환자를 만나 위로하고 옹호하고 방법을 제시하여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데  최고의 위정자인 보건복지부 장관이 나 몰라라식으로 환자를 팽개치니 당연히 의사 집단도 환자의 목숨을 담보로 겁박하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제발 보건복지부 장관은 헛발질을 그만하시기를 바라며 능력과 자질이 안 되면 자리에서 내려오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를 찾기를 권고드린다.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회견(사진제공=오아시스뉴스)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회견(사진제공=오아시스뉴스)

의사들 또한 헛발질을 제발 그만하길 촉구한다.

환자가 있어야 의사가 있고 환자가 없으면 의사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아무리 정책이 마음에 안 들어도 기득권을 지키기 위하여 환자를 볼모로 붙잡고 이 시간에도 죽어 나가는 환자를 보면서 현장을 이탈하는 것은 살인을 방관한 행동이기때문에  개, 돼지만이  할 수 있는 수준낮은 행동과 무엇이 다른가  한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전쟁 중에 적군이 나의 가족을 총으로 쏘아 몰살시키는 적군이고 나의 원수이지만 환자를 치료해주는 것이 나이팅게일 정신이다. 의사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무엇을 말하는지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

조직폭력배는 조폭 두목, 행동대장, 조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듯이 의료대란 역시 두목은 대학병원 교수이고 행동대장은 전공의이고 조직원은 의대생이며 단계별로 집단 이익을 취하기 위하여 정교하게 움직이는 것이 마치 다단계 조직과  같은 조직폭력배같은 행동이다.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질병의 종류가 1,248가지이고 현대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절망하고  신음하는 난치병, 불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야 할 최고의 엘리트인 의사 집단이  임상 연구와 논문을 작성하여 새로운 치료의 길을 개척해야 되는데 이를  포기하고 집단이익을 합리화 하기위하여 병원을  떠나 산토끼  잡으러 산속으로 들어가는 헛발질을 제발 그만하기를 바란다.

"생사(삶과 죽음)의 길은

여기에 있으매 머뭇거리고

나는 간다는 말도

못다 이르고 갔는가?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저기에 떨어지는 잎처럼

같은 나뭇가지(부모)에 나고서도

(네가) 가는 곳을 모르겠구나."

보건복지부와 의사단체의 헛발질로 신라의 향가 ‘제망매가’가 생각난다.

 

[끝]

 http://oasi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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