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투자 美회사, 루게릭병치료제 FDA 임상허가(이데일리)

모두함께하는세상 0 2,632 2017.06.19 16:47
CJ제일제당 투자 美회사, 루게릭병치료제 FDA 임상허가 250만달러 투자한 줄기세포 전문기업 `뉴랄스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첫 단계" 입력 : 2009.09.29 15:56
CJ제일제당 205,500 00.00%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국내 기업이 직접 투자한 미국의 바이오 회사가 루게릭병 치료제의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CJ제일제당(097950)(205,500원 0 0%)은 지난해 250만 달러를 투자한 미국 줄기세포 연구 전문기업 `뉴랄스템`이 미국 FDA로부터 루게릭 환자에 대한 신경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1상시험을 최근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CJ 측은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루게릭병 치료제 개발의 첫 단계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최종 치료제 개발은 임상 1상~3상 시험을 거쳐 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각도로 검증 받아야 완료된다.
 
`뉴랄스템`은 척수손상과 루게릭병 등 중추신경계 치료용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줄기세포 연구 전문기업으로 제론(Geron), 오시리스(Osiris Therapeutics)등과 함께 미국 내 유망 줄기세포 선도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 1997년 설립 후 줄기세포와 관련한 20여 개의 특허가 현재 등록완료 또는 출원중이며, 지난 2007년 8월에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특히 이번에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루게릭병을 치료하는 첫 번째 개발 사례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제 생산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뉴랄스템이 향후 신약 개발에 성공하게 될 경우 CJ제일제당은 국내 및 아시아 5개국에서 독점 사업이 가능해 진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5년부터 제약사업본부내에 줄기세포 사업 전담팀을 통해 지난해 뉴랄스템에 25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서울시 제대혈 줄기세포 응용사업단`에 참여해 퇴행성 뇌질환과 허혈성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홍창 CJ제일제당(제약사업본부) 총괄부사장은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투자는 미래 글로벌 제약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줄기세포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과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되는 질환이다. 임상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는 사지의 위약 및 위축으로 시작하고, 병이 진행되면서 결국 호흡근 마비로 수년 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1년에 10만 명당 약 1~2명에게서 루게릭병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에서 배우 김명민이 환자로 주연해 주목 받기도 했다.
 
http://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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